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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8 파르나스타워 F13호
전화번호 : 02-3453-2700
찾아가는 길 : 삼성역 5번출구 코엑스 방면,
파르나스몰 내에서 직진 쭉
주말에 코엑스 파르나스몰에 있는
폴리스 브릭오븐 피자를 다녀왔습니다~
파르나스몰 내에는 멕시칸, 하와이안, 중식, 중동 등등
다양한 세계음식들을 고를 수 있었지만,
간만에 피자가 먹고싶었습니다.
매장 분위기는 파르나스몰답게
분위기도 럭셔리하고
자리도 널찍널찍합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대는 (할인된) 도미노피자보다는 높고,
번화가 오븐화덕피자와 비슷합니다.
저는 기교가 빠진 오리지날 메뉴를 좋아하기에,
페퍼로니 & 머쉬룸 피자 13인치(22,000원)와
갈릭치즈후라이(6,000원)
콜라 1컵(가격 잊음)을 주문했습니다~
(사진 초점이 의도와 다르게 맞았습니다 ㅠㅠ)
먼저 갈릭치즈후라이와 콜라가 나왔습니다.
감자튀김은 맘스터치와 비슷한 느낌이나,
덜 자극적이고 치즈풍미가 더 좋구요.
바삭바삭합니다.
찍어먹는 소스는
도미노피자의 갈릭소스와 비슷하나,
조금 더 부드럽고 풍미가 깊습니다.
감자튀김을 절반이상 먹었을때 쯤 피자도 나왔습니다.
페퍼로니 & 머쉬룸 피자 13인치입니다.
표고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과
짭짤한 페퍼로니가 올라와있습니다.
프렌차이즈 피자의 엉터리 미듐사이즈가 아닐까 걱정했으나,
충분히 양도 많고 고퀄리티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오리지널 메뉴임에도
토핑이나 치즈는 넉넉하고 맛있었습니다.
도우는 얇고 바삭바삭해서
간만에 맛있는 피자를 먹었습니다.
동행한 분은 미국에 오래 계셨는데,
딱 미국에서 한조각씩 사먹었던 맛이라고 평하셨습니다.
테이블 위에
타바스코 핫소스와 파마산 치즈가루, 고추가루도 제공되어
취향에 따라 곁들여먹었구요.
두명에서 먹기에 제법 양이 많아
남은 피자는 포장해왔습니다.
비교적 저렴하고 맛있는 뉴욕스타일 피자가게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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